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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직장부모커뮤니티 19개 자치구로 확대…아빠 참여 2.5배 늘어

2018.04.24 15:33

직장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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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녀들과 함께 놀며 좋은 아빠가 돼자는 취지로 모이게 된 성동구 직장대디 모임인 ‘마장초등학교 아버지회(마부회)-같이 놀자~ 아빠와 처음이지?!’. 직장에 다니는 바쁜 아버지들이지만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텐트치고 캠핑하기, 아빠와 함께 요리하기, 아빠와 함께 직업체험하기 등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됐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서울시 직장부모커뮤니티가 본인은 물론, 자녀, 배우자, 이웃과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9개 자치구로 확대돼 25개 팀(신규 18팀, 연속 7팀)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엔 16개 자치구 24개 팀이 활동했으며, 올해 직장부모커뮤니티 지원 사업에는 총 51개팀이 지원, 주민 참여심사를 통해 총 25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분야는 부모교육, 자녀교육, 건강증진, 문화프로그램, 지역봉사 등이며, 자격은 서울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서울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3년 일몰제’로 지원팀 당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직장부모커뮤니티’ 사업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고립되기 쉬운 직장부모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내 아이, 내 가족, 우리 마을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첫 시작됐다. 2014년 7개 직장부모커뮤니티로 시작해 2015년 8개팀, 2016년 19개팀, 2017년 24개팀으로 확대돼왔다. 사업은 서울시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아빠들이 주도하는 직장대디 커뮤니티가 지난 해 3개 팀에서 8개 팀으로 2.5배 이상 늘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요즘 가정 내 아빠들의 역할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나아가 이런 변화가 직장맘들의 고충을 덜고 궁극적으로 일․생활 균형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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